국제유가 사상최고치 경신

국제유가 사상최고치 경신

입력 2000-09-07 00:00
수정 2000-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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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유종별·인도시기별 구분없이배럴당 3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91년 걸프전 당시의 유가를 처음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산유국들에 가격인하 압력을 행사하고 나섰다.

6일 산업자원부와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산 유가는 10월 인도분 기준으로 배럴당 30.23달러를 기록했으며 11월 인도분은 30.18달러였다.걸프전 당시 두바이산 유가가배럴당 31.51달러였던 데 비하면 1달러 남짓 차이가 난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9월 인도분이 배럴당 36.45달러,현장 인도분(DTD)이 36.28달러를 각각 기록,걸프전 당시의 수준(36.16달러)을넘어섰다.

한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밀레니엄 정상회의가 열리는 뉴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델 아지즈 왕세자를 만나 최근의유가문제를 논의한다고 백악관의 샌디 버거 안보보좌관이 5일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2000-09-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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