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朴文錫) 문화관광부 기획관리실장이 시인으로 정식 등단하여화제다. 계간문예지 ‘오늘의 문학’에 제35회 신인작품상 당선자로선정된 것.
박실장의 시력(詩歷)은 20년이 넘지만 ‘실력’을 공개적으로 평가받은 것은 1998년 제1회 공무원문예대전.심사위원이던 김후란(金后蘭)시인으로부터 “등단절차를 거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유를 받으며 시 부문 동상을 받았다.그는 이때 저술부문에도 은상 수상자로결정됐지만,시 부문 동상을 선택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실장은 “생의 마지막까지 시상(詩想)의 오솔길에서 꿈을 꾸며 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동철기자 dcsuh@
박실장의 시력(詩歷)은 20년이 넘지만 ‘실력’을 공개적으로 평가받은 것은 1998년 제1회 공무원문예대전.심사위원이던 김후란(金后蘭)시인으로부터 “등단절차를 거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유를 받으며 시 부문 동상을 받았다.그는 이때 저술부문에도 은상 수상자로결정됐지만,시 부문 동상을 선택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실장은 “생의 마지막까지 시상(詩想)의 오솔길에서 꿈을 꾸며 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동철기자 dcsuh@
2000-09-0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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