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국대리점연합회는 SK텔레콤과 PCS 3사,정보통신부 및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항의표시로 6일부터 9일까지 1,500여 회원사가 일제히 문을 닫는다고 5일 밝혔다.
8∼9일에는 서울 탑골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도 연다.
연합회는 “SK텔레콤 본사가 대책없이 대리점에 대한 새 휴대폰의공급을 중단,사실상 영업을 정지시켰으며 공정위와 정통부는 무리한시장축소를 요구,SK텔레콤의 영업을 마비상태로 몰고가고 있다”고주장했다.이어 “한통프리텔 등은 불법적으로 011·017 전환자에 대한 가입비를 면제해 011대리점 생존권을 박탈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균기자
8∼9일에는 서울 탑골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도 연다.
연합회는 “SK텔레콤 본사가 대책없이 대리점에 대한 새 휴대폰의공급을 중단,사실상 영업을 정지시켰으며 공정위와 정통부는 무리한시장축소를 요구,SK텔레콤의 영업을 마비상태로 몰고가고 있다”고주장했다.이어 “한통프리텔 등은 불법적으로 011·017 전환자에 대한 가입비를 면제해 011대리점 생존권을 박탈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균기자
2000-09-0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