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故 최종현회장 뒤이어 火葬

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故 최종현회장 뒤이어 火葬

입력 2000-09-05 00:00
수정 2000-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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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별세한 고(故) 최윤원(崔胤源) SK케미칼 회장도 숙부인SK그룹 고 최종현(崔鍾賢) 회장처럼 화장을 하게 됐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SK창업주인 고 최종건(崔鍾建)회장의 둘째 아들인 최윤원회장의 화장 문제를 둘러싸고 집안에서 격론이 일었으나창업주 미망인 노순애(盧順愛·72)여사를 비롯한 집안 사람들이 가족회의를 열어 화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SK그룹 관계자는 “고 최종현회장의 유지에 따라 모든 가족을 화장하기로 한 만큼 가족 납골묘가조성되는대로 두 회장을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최종현 회장 작고 직후 서울시와 5만평 규모의 공용 납골묘를 만들어 기부채납한 뒤 최 회장을 ‘모실’예정이었으나 부지를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고 최종현 회장은 현재 경기 화성군 봉담면선산에 가묘상태로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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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철기자 bcjoo@

2000-09-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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