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위로금 지급 사업 등을벌이고 있는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기금’은 1일 도쿄(東京)에서 이사회를 열고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총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무라야마 이사장은 취임 기자 회견에서 “(기금 부족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어떻게든 전후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아시아 여성 기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아시아 여성 기금은 무라야마 내각 당시인 1995년 7월 발족된 재단법인으로,초대 이사장인 하라 분베에(原文兵衛) 전 참의원 의장이 지난해 9월 타계한 이후 이사장이 공석이었다.일본 정부 보조금과 민간 기부금으로 설립된 이 기금은 한국의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위로금을 은밀히 지급하려다 당사자들과 관련 지원 단체의 반발을 자초했었다.최근에는 민간 모금이 얼마 걷히지 않아 사업 기금이 거의 바닥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라야마 이사장은 취임 기자 회견에서 “(기금 부족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어떻게든 전후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아시아 여성 기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아시아 여성 기금은 무라야마 내각 당시인 1995년 7월 발족된 재단법인으로,초대 이사장인 하라 분베에(原文兵衛) 전 참의원 의장이 지난해 9월 타계한 이후 이사장이 공석이었다.일본 정부 보조금과 민간 기부금으로 설립된 이 기금은 한국의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위로금을 은밀히 지급하려다 당사자들과 관련 지원 단체의 반발을 자초했었다.최근에는 민간 모금이 얼마 걷히지 않아 사업 기금이 거의 바닥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09-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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