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30 전당대회 이후 서영훈(徐英勳) 대표의 행보에 탄력이붙고 있다.새 지도부 구성원들의 보이지 않는 긴장감과 세력균형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느낌이다.
우선 행보가 가볍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서대표는 지난달 31일 최고위원 첫 회의에서 “최고위원은 순위가 없다”고 말하는가 하면 홍일점인 신낙균(申樂均) 최고위원을 의식해 “여성 최고위원은 가능하면 내 곁에 앉으라”고 농담을 건네는 등 딱딱한 회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지난 2일에는 이협(李協)추미애(秋美愛)김민석(金民錫)김희선(金希宣) 의원 등 최고위원 경선 낙선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노고를 위로했다.“당의 단합과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찾아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를 당부한 데이어 주요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고촌면에서 벼세우기 운동도 펼쳤다.
그는 집권당 대표에 걸맞는 본격적인 행보도 준비중이다.
이번주에 최규하(崔圭夏·5일)전두환(全斗煥·6일)노태우(盧泰愚·9일)전 대통령 등 전직대통령을 대표 유임 인사차 잇따라 예방한다.서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국현안을 설명하고 국가원로로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 예방 일정도 곧 확정할 방침이다.
김수환(金壽煥)추기경,강원룡(姜元龍)목사 등 각계 원로들도 만나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우선 행보가 가볍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서대표는 지난달 31일 최고위원 첫 회의에서 “최고위원은 순위가 없다”고 말하는가 하면 홍일점인 신낙균(申樂均) 최고위원을 의식해 “여성 최고위원은 가능하면 내 곁에 앉으라”고 농담을 건네는 등 딱딱한 회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지난 2일에는 이협(李協)추미애(秋美愛)김민석(金民錫)김희선(金希宣) 의원 등 최고위원 경선 낙선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노고를 위로했다.“당의 단합과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찾아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를 당부한 데이어 주요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고촌면에서 벼세우기 운동도 펼쳤다.
그는 집권당 대표에 걸맞는 본격적인 행보도 준비중이다.
이번주에 최규하(崔圭夏·5일)전두환(全斗煥·6일)노태우(盧泰愚·9일)전 대통령 등 전직대통령을 대표 유임 인사차 잇따라 예방한다.서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국현안을 설명하고 국가원로로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 예방 일정도 곧 확정할 방침이다.
김수환(金壽煥)추기경,강원룡(姜元龍)목사 등 각계 원로들도 만나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0-09-04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