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문제 대화 해결”

“의약분업문제 대화 해결”

입력 2000-09-02 00:00
수정 2000-09-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건복지부는 의료계가 대정부 요구안을 내놓음에 따라 1일 “의약분업 과정에서 파생된 문제의 해결과 국민의 고통 해소를 위해 정부와의 대화에 나서달라”는 공문을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의대교수협의회가 의·정 대화를 촉구한 데이어 31일에는 대한의사협회가 12개 항목의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한약사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가 더이상 양보할 것이 없다는 기존의 태도를 바꿔 의료계와 야합해 협상에 임한다면 약사들은 의약분업에 절대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혀 대화가 시작되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약사회는 자신들의 이같은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약학계,약학대학 등 범약계가 참여하는 ‘약권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이날 의료사태의 장기화로 제약사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정부에 장기저리 긴급운영자금 지원,채권 회수기간 연장,의약분업 추가비용에 대한 보험약가 반영 등 정책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유상덕기자 youni@
2000-09-0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