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 13쌍 무료결혼식 주선

가수 김종환 13쌍 무료결혼식 주선

입력 2000-08-29 00:00
수정 2000-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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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생활 15년만에 최근 결혼식을 올려 감동을 안겨줬던 인기가수 김종환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거부부 13쌍의 무료결혼식을 주선해 화제다.무료결혼식은 9월1일 오후2시 서울 남산공원 야외결혼식장에서전 국회의원 최희준씨 주례로 거행된다.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며 뜻하지 않게 팬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은김종환이 무료결혼식을 위해 자신의 축의금을 내놓았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소속사 도레미미디어(대표 박남성)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결혼식이 성사된 것.서울시는 각 구청별로 동거부부 13쌍을 선정하고예식장소를 대여해줬다.

김종환은 충주 수안보를 신혼여행지로 알선해주고 이곳까지 동행해미니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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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기자

2000-08-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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