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在圭통일장관 문답

朴在圭통일장관 문답

입력 2000-08-29 00:00
수정 2000-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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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차 장관급회담에선 남북회담에 관한 국민적 여망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이에 대한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장관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박장관은 몹시 말을 아끼면서도 쉬운 것부터 합의해 나가는 실사구시적인 자세를취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간제약으로 인해 이번 회담에서 미진하게 논의될 사안에 대해선“3차 회담에서 계속 할 수 있다”고 밝혀 장관급회담이 명실상부한남북 당국간 대화통로로 자리잡았음을 시사했다.

방북기간에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을 만나는지 여부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는지를 묻자 딱 잘라서 부인하지않으면서 “북측 스케줄에 달려있다.그와 같은 말들은 다녀와서 하자”고 말해 김위원장과의 면담 및 메시지 전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정부 당국자들은 지난번 7월말 1차 회담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전금진 내각참사 등 북측 대표단 5명을 전원 만난 만큼 이번 방북에서도김위원장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담 전망에 대해선 “언론에서 지적하고 일반적으로 논의됐던 현안전체가 의제로 올려져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알고 있는 만큼 선별해서 우선 순위를 정해 북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

그동안 6·15 공동선언 후속 실무조치를 총 지휘해온 박장관은 지난주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여러 차례의 모의회담을 갖는 등 밤늦게까지회담을 준비해 왔다고 귀띔했다.

박중화 서울시의원 “UAM 도입, 단기 성과주의 벗어나 장기적 안목과 정책 일관성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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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박중화 서울시의원 “UAM 도입, 단기 성과주의 벗어나 장기적 안목과 정책 일관성 갖춰야”

이석우기자
2000-08-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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