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컴백을 선언한 가수 서태지가 당초 일정을 앞당겨 29일 오후5시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의 국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양현석(양군기획 대표)은 27일 “현재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서태지가 9월1일 입국하려던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며 좀더 자세한 내용은 28일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9월16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을 위한 인 엠파이어 슈퍼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르는 조성모와 정면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모측도 앨범 발매일정을 연기하려던 계획을 변경,예정대로 9월1일 새 앨범을 내놓기로 했다.
임병선기자 bsnim@
서태지의 국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양현석(양군기획 대표)은 27일 “현재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서태지가 9월1일 입국하려던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며 좀더 자세한 내용은 28일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9월16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을 위한 인 엠파이어 슈퍼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르는 조성모와 정면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모측도 앨범 발매일정을 연기하려던 계획을 변경,예정대로 9월1일 새 앨범을 내놓기로 했다.
임병선기자 bsnim@
2000-08-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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