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5월 헝가리총회서 국제商議 가입

北, 5월 헝가리총회서 국제商議 가입

입력 2000-08-28 00:00
수정 2000-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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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상공회의소를 설립한 뒤 국제상공회의소(ICC)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북한의 ‘평양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헝가리에서 개최된 국제상공회의소 제33차 총회에서 정식 회원국으로가입했다.

ICC는 지난 1920년 세계 경제 인사들간 의견교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민간기구로,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며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해 132개국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북한의 ICC 가입은 국제 무역·공업 분야에 대한정보를 수집하고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또 최근 대북경협 확대를 위해 방북을 추진하고 있는 주한 미상공회의소,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등과 경제협력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상공회의소를 설립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오일만기자

2000-08-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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