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다시 생사기로

우방 다시 생사기로

입력 2000-08-25 00:00
수정 2000-08-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방이 또다시 생사기로에 놓였다.

채권단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주)우방에 당초 추가자금 지원을 결의했으나 실사 결과 회생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 관계자는 24일 “25일 전체 22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1,130억원에 대한 추가지원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면서 “그러나 우방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결과 부채가 자산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나와 상당수의 채권금융기관이 경영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추가자금 지원이 부결될 경우 이미 3차례나 1차 부도를 낸 우방은사실상 어음결제능력이 마비돼 최종 부도처리가 불가피해진다.채권단은 지난달 21일 우방에 1,5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일단 운전자금 420억원만 주고 나머지 1,130억원은 실사결과를 지켜본 뒤 지원하기로 했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안미현기자

2000-08-2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