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AFP 연합] 노르웨이 북쪽 바렌츠해 해저에 가라앉은러시아 최신예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승무원들에 대한 2차례의 구조작전이 실패로 돌아간후 16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오후 2시 15분)께 3차 구조작전이 시작됐다.
러시아 관리들은 그러나 구조작업의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은 실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인테르팍스통신은 알렉산더 포보시 러시아해군 부사령관이 쿠르스크호 승무원 구조작업에 대한 지원 문제를 나토와 논의하기 위해브뤼셀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또 쿠르스크호가 13일 침몰했다는 러시아 당국의 발표와 달리 침몰된 날짜가 하루 전인 12일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미 해군 잠수함이 이날 쿠르스크호의 침몰과 관련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을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쿠르스크호 승무원 구조에 나선 러시아 해군은 사고 해역의 기상이좋아진 틈을 타 종(鍾) 모양의 구조용 잠수정을 내려보냈으나 바닷속 조류가 거센데다 공기 부족과 시계 불량 등으로 쿠르스크호의 해치와 결합시키는 데 실패했다고 관리들이밝혔다.
쿠로예도프 사령관은 “18일까지는 잠수함내의 산소가 모두 고갈될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희망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언론들은 이번 침몰 사고가 해군력 강화를 공약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타격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외부 지원을거부하는 당국의 입장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러시아 관리들은 그러나 구조작업의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은 실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인테르팍스통신은 알렉산더 포보시 러시아해군 부사령관이 쿠르스크호 승무원 구조작업에 대한 지원 문제를 나토와 논의하기 위해브뤼셀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또 쿠르스크호가 13일 침몰했다는 러시아 당국의 발표와 달리 침몰된 날짜가 하루 전인 12일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미 해군 잠수함이 이날 쿠르스크호의 침몰과 관련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을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쿠르스크호 승무원 구조에 나선 러시아 해군은 사고 해역의 기상이좋아진 틈을 타 종(鍾) 모양의 구조용 잠수정을 내려보냈으나 바닷속 조류가 거센데다 공기 부족과 시계 불량 등으로 쿠르스크호의 해치와 결합시키는 데 실패했다고 관리들이밝혔다.
쿠로예도프 사령관은 “18일까지는 잠수함내의 산소가 모두 고갈될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희망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언론들은 이번 침몰 사고가 해군력 강화를 공약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타격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외부 지원을거부하는 당국의 입장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2000-08-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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