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 역점사업] 중구/주차난 해소 행정력 총동원

[우리구 역점사업] 중구/주차난 해소 행정력 총동원

임창용 기자 기자
입력 2000-08-11 00:00
수정 2000-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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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가운데에 위치한 중구(구청장 金東一)는 상주인구는 적지만 주간활동 인구가 350만명이나 된다.따라서 낮시간대 주차난이 매우 심각하다.

게다가 동대문·남대문시장 일대는 지방에서 올라온 상인들과 심야쇼핑객들로 야간에도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중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기울여왔다.우선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예산을 아끼지 않고 있다.다른 자치구와 달리 서울시 보조를 받지 않고 순수 구예산만으로 충당할 만큼 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이다.

96년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59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초동 64의11번지에 초동공영주차장을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97년 신당동에 청구공영주차장,98년에 신당역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지난해에도 신당2동에 성곽공영주차장을,회현동에 회현공영주차장을 만들었으며,올해엔 신당4거리 및 신당2동에공영주차장을 만들고 있다.

민자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92년 두산개발로부터 자본을 유치해 묵정공원에 502대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했으며,97년엔㈜대우를 끌어들여 서소문공원 지하에 898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했다.

노상 및 노외주차장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태평로 삼성생명 본관 뒤편에 52대 규모의 노외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지금까지 192개소 1만2,887면의노외주차장과 29개소 699면의 노상주차장을 확충했다.

중구 구민을 위해서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구 전지역에 이 제도를 실시,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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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2000-08-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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