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총장출신 입각 떼논 당상?

명지대 총장출신 입각 떼논 당상?

입력 2000-08-08 00:00
수정 2000-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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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자(宋梓) 명지대총장이 7일 교육부 장관에 발탁됨으로써 명지대 역대 5명의 총장이 국무총리나 장관을 지내는 진기록이 나왔다.송 신임장관은 97년 6월30일부터 제5대 총장으로 근무해왔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94년 3월∼97년 3월5일까지 제4대 총장을 역임하다국무총리에 올랐다.이영덕(李榮德)현 한동대 이사장도 92년 2월∼93년 12월22일까지 제3대 총장으로 재직하다 통일부총리로 입각한 뒤 94년 4월 국무총리로 임명됐다.명지대 설립자이자 제2대 총장인 유상근(兪尙根·작고) 박사는 총장 취임 전인 75년 8월∼76년 12월까지 국토통일원장관을 지냈다.제1대총장인 박일경(朴一慶·작고)박사는 62년 10월∼63년 3월15일까지 12대 문교부장관을 역임했다.

명지대 박희종(朴熙宗) 전략기획실장은 “우리 대학 총장으로 선임되신 분들이 사회에서 능력과 경륜을 인정받은 훌륭한 분들이어서 경사가 이어지는것 같다”면서 “총장 임기를 채우지 못해 아쉽지만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라고 부름을 받으셨으니 개인적으로나 학교의 입장에서나 좋은 일”이라고말했다.

명지대 법인(이사장 유영구)은 명지대,관동대,명지전문대,명지여중고,명지남중고,명지초등학교,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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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2000-08-0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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