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여성은 ‘1336’ 누르세요”

“위급한 여성은 ‘1336’ 누르세요”

입력 2000-08-01 00:00
수정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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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성폭력 등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은 긴급 구조전화 ‘1336’을 이용하면 보다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가정폭력이나 성폭력,가출 등 위급 상황에 처한 여성을 위한 신고전화 ‘1336’을 10월부터 경찰 및 여성상담소,구청 등 유관 기관과 연결해‘원스톱시스템’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이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 2차 전문상담기관이나 복지시설 등의 긴급 피난처에 바로 연결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또 신고자가 청소년인 경우에는 전문 상담시설이나 ‘1318 종합상황실’등 피해 내용과 관계되는 전문 상담기관에 바로 연결해주기로 했다.한편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1336’ 전화를 통한 여성상담은 모두 9,950건이며,이중 가정폭력이 2,945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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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8-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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