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鄭夢憲)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27일 이익치(李益治)현대증권 회장의 현대투신 주식을 담보로 한 편법 외자유치건과 관련,현대전자 주식을 팔아서라도 손실을 보전해 주겠다는 의사를 정몽준(鄭夢準)의원에 전달,사태가 수습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그러나 정의원측은 현대증권과 현대전자를상대로 내기로 했던 대지급금 반환청구소송 취소는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야하는 만큼,소송은 당초 계획대로 강행하기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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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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