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李在彰 강남구의회 의장

인터뷰/ 李在彰 강남구의회 의장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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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부자동네라 소문나 있지만 상상외로 저소득 계층이 많습니다.이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끔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재창(李在彰·51) 신임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은 하반기 의정 운영 방침을주민들의 복지향상에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장은 수서동과 일원동에 몰려있는 영세민들의 복지수준 향상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특히 건설 예정인 지하철 분당선의 일원역 신설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도시 기반 시설은 거의 완벽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인 요건은 잘 갖추고있지만 소프트웨어적인 삶의 질 향상은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강남구가 안고 있는 문제로 교통,노인복지,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꼽은 이의장은 특히 문화사업의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장은 2대때 하반기 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의회를 잘 추스려 집행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또 의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집행부와 의회가 함께지방자치에 대한 강의를 듣는 등 집행부와 의회의 재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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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07-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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