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각종 공사장 철저한 안전교육 필요

대한매일을 읽고/ 각종 공사장 철저한 안전교육 필요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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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안양역 옆 공사장에서 70t급 크레인이 전철 고압선을 건드려 전철 운행이 2시간 동안 불통돼,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내용의 기사(대한매일 7월21일자 25면)를 읽었다.

물론 크레인 기사가 일부러 사고를 내려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크레인 기사로서는 사소한 실수였을 것이다.그러나 사소한 실수가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것이다.

이같이 조그마한 실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인명·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공사장이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철저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안전의식을 지녀야 한다.또한감독자들은 안전소홀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하고 지도해야 할 것이다.그것은결국 크레인 기사나 해당업체 관계자,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

정경내[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2000-07-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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