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선거가 2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구청 등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서울시내 2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처음으로 학교운영위원들의 직접 투표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는 초·중·고교 운영위원 1만3,401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다.
모두 9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이틀 뒤인 28일같은 투표소에서 1·2위 득표자간에 결선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각 후보 캠프와 교육계에서는 후보가 난립한 데다 2위권을 넘보는 득표력을가진 후보가 3,4명에 달해 1차에서 과반수 득표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적은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선관위측은 “부정선거운동과 관련해 지금까지 고발 1건,수사의뢰 3건,경고 3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면서 “학운위원들의 선거열기가 만만치않아 95% 안팎의 투표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처음으로 학교운영위원들의 직접 투표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는 초·중·고교 운영위원 1만3,401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다.
모두 9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이틀 뒤인 28일같은 투표소에서 1·2위 득표자간에 결선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각 후보 캠프와 교육계에서는 후보가 난립한 데다 2위권을 넘보는 득표력을가진 후보가 3,4명에 달해 1차에서 과반수 득표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적은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선관위측은 “부정선거운동과 관련해 지금까지 고발 1건,수사의뢰 3건,경고 3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면서 “학운위원들의 선거열기가 만만치않아 95% 안팎의 투표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0-07-2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