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協 “27일 재폐업 찬반투표”

醫協 “27일 재폐업 찬반투표”

입력 2000-07-25 00:00
수정 2000-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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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가 오는 27일 전국의 회원들을 상대로 찬반투표를 통해 7월내 재폐업 돌입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의쟁투는 24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현재의 약사법개정안 통과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찬반투표를 실시해 회원의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재폐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의협의 한 관계자는 “곧 상임이사회를 열어 의쟁투 중앙위의 결정을 추인할 계획”이라면서 “개표결과 재폐업을 찬성하는 비율이 반대비율보다 많을경우 재폐업 돌입 날짜는 오는 31일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도 23일밤 전국병원 전공의 대표자회의를 열고 24∼25일이틀간 회원들의 투표를 실시해 3분의 2 이상이 찬성할 경우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공의들이 선도적으로 파업투쟁을 전개할 것인지,일정기간 요구조건을 걸고 점진적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놓고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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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덕기자 youni@
2000-07-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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