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지역의 생활하수 무단방류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탄천에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쇠백로,노랑부리 백로 등 휘귀 조류 10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성남시가 최근 자연형 하천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경원대에 의뢰해 실시한탄천 생태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탄천 성남시 구간에는 해오라기와 검은댕기해오라기, 중대백로,쇠백로,붉은머리 오목눈이 등 14종에 모두 100여마리가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엔 노랑부리 백로와 왜가리까지 찾아와아스팔트로 둘러싸인 분당 주민들에게 정감을 안겨주고 있다.
또 탄천 서울구간에는 이들 조류 외에 흰뺨 검둥오리,꼬마 물떼새,검은머리흰쭉지,깝작도요,박새,밭종다리,꿩 등 모두 22종에 226마리가 발견됐다.
이처럼 희귀 조류의 개체수가 늘어난 것은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으로 탄천의 수질이 호전되고 있는 데다 토사 유입으로 식물군락이 늘어나 서식환경이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성남시가 최근 자연형 하천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경원대에 의뢰해 실시한탄천 생태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탄천 성남시 구간에는 해오라기와 검은댕기해오라기, 중대백로,쇠백로,붉은머리 오목눈이 등 14종에 모두 100여마리가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엔 노랑부리 백로와 왜가리까지 찾아와아스팔트로 둘러싸인 분당 주민들에게 정감을 안겨주고 있다.
또 탄천 서울구간에는 이들 조류 외에 흰뺨 검둥오리,꼬마 물떼새,검은머리흰쭉지,깝작도요,박새,밭종다리,꿩 등 모두 22종에 226마리가 발견됐다.
이처럼 희귀 조류의 개체수가 늘어난 것은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으로 탄천의 수질이 호전되고 있는 데다 토사 유입으로 식물군락이 늘어나 서식환경이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0-07-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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