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 두산·장안동 현대·봉천동 대우 ‘분양 빅3’

월곡동 두산·장안동 현대·봉천동 대우 ‘분양 빅3’

입력 2000-07-19 00:00
수정 2000-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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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단지 아파트를 노려라. 올 하반기 동시 분양될 아파트 가운데대단지의 잇점을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관악구 봉천동 대우 아파트를 비롯해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성북구 월곡동 두산 아파트 단지가 꼽힌다. 이들 아파트는 하나같이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인데다 입지여건까지 빼어나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우·현대·두산 등 내로라하는 건설업체들이 참여해 브랜드가치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21세기컨설팅 양화석 사장은 “보기드문 대단지여서 해당 지역 집값을 주도하고 분양권 거래나입주후 매매도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봉천 대우아파트/ 봉천3동 산89 일대 2만2,752평에 들어서는 2,496가구의매머드급 아파트다.14∼42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24평형 93가구와 53평형 53가구가 오는 9월 일반분양된다.예상분양가는 24평형 1억2,900만원,42평형 2억6,000만원 선이다.

조합원물량이 많아 로열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지하철 7호선 숭실대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보라매공원,롯데백화점 등이 있고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등도 가깝다.

■장안 현대/ 현대건설이 장안동 336 일대 시영아파트 11∼17평형 1,950가구를 헐고 2,182가구를 새로 짓는 아파트.24∼54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24평형 242가구가 오는 10월 공급된다.평당 분양가는 500만∼550만원이며 오는 2004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이 소형 평수로 제한돼 처음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을끌 것으로 보인다.

중랑천 변에 있어 전망이 좋고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과 동부간선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주변에 대단지가 없어 장안동 일대를 대표하는 아파트가될 것으로 보인다.

■월곡 두산아파트/ 월곡4동 일대 3만3,766평 규모의 월곡재개발사업구역에들어서는 초대형 아파트단지다.

14∼42평형 2,655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올 하반기 공급물량 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24평형과 42평형 800여가구가 오는 9월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월곡근린공원 인근에 자리잡아 조망권이 좋고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인접해 있다.주변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려대·동덕여대 등 각급 학교도 모여있다.

두산은 특히 초고속 통신망 구축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TV 등 실질적인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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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기자 hisam@
2000-07-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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