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사가 16일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자 명단을 교환하고 친지확인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한달 뒤의 이산가족 상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상봉 장소] 북측은 고려호텔이,남측은 숙소로 워커힐호텔,공개상봉장소로는서울 강남의 코엑스나 체육관 시설이 거론된다. 한적 관계자는 “상봉가족과진행요원 등 1,000여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행사”라며 대규모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봉 방법 및 이동] 양측은 지난달 30일 금강산 적십자회담에서 “방문단교환절차는 85년 교환 전례에 따른다”고 합의했다.공개된 장소에서 함께 만나는 단체상봉과 함께 각자의 숙소에서 가족끼리의 개별상봉도 허용된다.그러나 이산가족끼리 하룻밤을 함께 지낼 수 있는 지,3박4일의 일정중 몇번,몇시간 정도를 함께 지낼 수 있을 지는 남북이 판문점연락관 접촉을 통해 협의한다.가정방문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가족의 대부분이 70∼80대의고령임을 감안,육로보다는 항공편을 고려중이다.
[유명인사 탈락자] 우리측이 보낸 명단중 방문을 신청한 강영훈(姜英勳) 전총리,김응룡(金應龍) 프로야구 해태감독,조경철(趙慶哲) 전 경희대 교수, 운보 김기창(金基昶) 화백 등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소한 호칭] 북한이 통보해온 명단중 남쪽에서 쓰지 않는 생소한 친족 호칭이 눈길을 끌었다. 이종4촌 및 고종4촌은 ‘이모4촌’과 ‘고모4촌’으로표시했다.장인,장모는 ‘가시 아버지’와 ‘가시 어머니’를 더 많이 사용하며 각종 공식문건에서도 ‘가시 아버지’를 표준어로 쓰고 있다.계모는 ‘훗어머니’,계부는 ‘훗아버지’로 지칭한다.
이석우기자 swlee@
[상봉 장소] 북측은 고려호텔이,남측은 숙소로 워커힐호텔,공개상봉장소로는서울 강남의 코엑스나 체육관 시설이 거론된다. 한적 관계자는 “상봉가족과진행요원 등 1,000여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행사”라며 대규모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봉 방법 및 이동] 양측은 지난달 30일 금강산 적십자회담에서 “방문단교환절차는 85년 교환 전례에 따른다”고 합의했다.공개된 장소에서 함께 만나는 단체상봉과 함께 각자의 숙소에서 가족끼리의 개별상봉도 허용된다.그러나 이산가족끼리 하룻밤을 함께 지낼 수 있는 지,3박4일의 일정중 몇번,몇시간 정도를 함께 지낼 수 있을 지는 남북이 판문점연락관 접촉을 통해 협의한다.가정방문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가족의 대부분이 70∼80대의고령임을 감안,육로보다는 항공편을 고려중이다.
[유명인사 탈락자] 우리측이 보낸 명단중 방문을 신청한 강영훈(姜英勳) 전총리,김응룡(金應龍) 프로야구 해태감독,조경철(趙慶哲) 전 경희대 교수, 운보 김기창(金基昶) 화백 등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소한 호칭] 북한이 통보해온 명단중 남쪽에서 쓰지 않는 생소한 친족 호칭이 눈길을 끌었다. 이종4촌 및 고종4촌은 ‘이모4촌’과 ‘고모4촌’으로표시했다.장인,장모는 ‘가시 아버지’와 ‘가시 어머니’를 더 많이 사용하며 각종 공식문건에서도 ‘가시 아버지’를 표준어로 쓰고 있다.계모는 ‘훗어머니’,계부는 ‘훗아버지’로 지칭한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07-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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