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체제에서 직장을 잃고 공공근로에 나선 사람들이 재활용품을 모아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자신의 아픈 경험을 되새기며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는 이들은 서대문구남가좌1동사무소에서 공공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1,700여명.이들은 지난해 7월 생활이 어려운 중고생 7명에게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오는25일에도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임창용기자
자신의 아픈 경험을 되새기며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는 이들은 서대문구남가좌1동사무소에서 공공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1,700여명.이들은 지난해 7월 생활이 어려운 중고생 7명에게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오는25일에도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임창용기자
2000-07-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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