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특별전형 153개大 5,808명 모집

재외국민 특별전형 153개大 5,808명 모집

입력 2000-07-05 00:00
수정 200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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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53개 대학이 해외교포·해외 상사주재원자녀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5,808명을 모집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01학년도 재외국민과 외국인특별전형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보다 8개대 215명이 늘었으며 학교급별로는 136개 일반대 5,331명,4개 교육대 25명,13개 산업대 452명이다.

100명 이상 모집대학은 경희대·고려대·연세대 등 8개대,80∼100명은 성균관대·중앙대 등 9개대,60∼80명은 이화여대·한국외대 등 18개대,40∼60명은 서울대·숭실대 등 31개대,20∼40명은 서강대 등 38개대,20명 미만은 포항공대 등 49개대이다.

전형일은 9월28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다양하다.경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는 10월28일,건국대·서강대·성균관대·한국외대·한양대는 11월4일이며 서울대는 11월3∼4일이다.

응시자격을 교육부가 제시한 일반기준 그대로 적용하는 대학은 강릉대·부산대 등 41개대이며,서강대·서울대 등 44개대는 일반 기준을 일부 변경했다.

서울대는 교포자녀 등의 자격을 ‘중·고교 전교육과정 이상을 외국에서 이수한 자’로 바꿨고,고려대·서강대·한양대는 ‘고교 교육과정 1년을 포함,2년 이상 외국에서 중·고교 과정을 이수한 자’로 변경했다.

응시 자격을 귀순 북한동포,해외현지법인·자영업자의 자녀,해외유학·연수자의 자녀 등으로 일반적 자격기준 보다 확대한 대학은 포항공대 등 106개대이다.국민대·단국대·덕성여대·세종대·숙명여대·을지의대·충남대·홍익대 등 8개대는 이중 국적자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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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2000-07-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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