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올시즌 최다 연승인 10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마이크 파머-구자운(7회)-진필중(9회)의 특급 계투와 심정수의 결승타로 에이스 정민태가 호투한 현대를 2-1로 꺾었다.이로써 두산은 10연승을 내달리며 팀 최다 연승 기록을 수립했다.두산은 종전 9연승이 팀 최다 연승.드림리그 2위 두산은 선두 현대와2게임차.
두산은 1-1로 맞선 8회말 정수근의 내야안타와 실책으로 만든 1사2루에서장원진의 보내기번트에 이은 타이론 우즈와 김동주의 연속 볼넷으로 맞은 1사만루에서 심정수의 유격수앞 땅볼로 결승점을 올려 극적으로 승리했다.한편 한화-롯데(사직),SK-삼성(대구),LG-해태전(광주) 등 3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두산은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마이크 파머-구자운(7회)-진필중(9회)의 특급 계투와 심정수의 결승타로 에이스 정민태가 호투한 현대를 2-1로 꺾었다.이로써 두산은 10연승을 내달리며 팀 최다 연승 기록을 수립했다.두산은 종전 9연승이 팀 최다 연승.드림리그 2위 두산은 선두 현대와2게임차.
두산은 1-1로 맞선 8회말 정수근의 내야안타와 실책으로 만든 1사2루에서장원진의 보내기번트에 이은 타이론 우즈와 김동주의 연속 볼넷으로 맞은 1사만루에서 심정수의 유격수앞 땅볼로 결승점을 올려 극적으로 승리했다.한편 한화-롯데(사직),SK-삼성(대구),LG-해태전(광주) 등 3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2000-06-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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