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원 비리 “끝이 없네”

서울시 직원 비리 “끝이 없네”

입력 2000-06-20 00:00
수정 2000-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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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부조리 척결운동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무원들의 비리가 끊이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9일 본청 및 사업소,각 자치구에 대한 암행감사를 실시한 결과지난해 60건의 각종 부조리행위를 적발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난달까지 12건의 금품수수 및 근무태만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소속 김모씨(화공7급)는 올해초 민원인으로부터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가 중징계당했으며,구로구 문모씨(행정6급)는 지난달 무단근무지이탈로 중징계됐다.중구 김모씨(별정7급)도 민원인으로부터 수십만원 상당의상품권을 받았다가 징계를 받았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각종 비위행위로 검찰에 입건된 서울시 공무원은 모두 31명이며 이중 3명은 파면 또는 해임되고 나머지는인사위원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입건 사유로는 금품수수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금횡령 2건,허위공문서작성 4건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암행감사 적발건수가 98년 64건에서 지난해 60건으로 준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난5월까지 12건에 그치는 등 시 공무원의 비리행위가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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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06-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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