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지 착오 토플시험 취소

문제지 착오 토플시험 취소

입력 2000-06-10 00:00
수정 200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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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내 8곳 등 전국 10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 토플시험이 듣기문제의 문항 배열 착오로 중간에 취소돼 응시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다.이같은 사태는 이날 오전 9시에 시작된 섹션(Section)1 ‘듣기’ 부문에서 응시생들에게 배포된 문제지 중 절반이 테이프에서 나오는 듣기 문제와 답안이 서로 어긋나게 배치돼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한국내 토플시험 등록업무 등을 관장하는 한미교육위원회는 일단 듣기시험을 뒤로 미루고 섹션2와 섹션3인 문법(25분)과 독해(55분) 부문을진행했으나 토플 주관처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의 통보를 받고 오전 10시10분쯤 시험을 취소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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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2000-06-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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