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지 착오 토플시험 취소

문제지 착오 토플시험 취소

입력 2000-06-10 00:00
수정 200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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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내 8곳 등 전국 10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 토플시험이 듣기문제의 문항 배열 착오로 중간에 취소돼 응시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다.이같은 사태는 이날 오전 9시에 시작된 섹션(Section)1 ‘듣기’ 부문에서 응시생들에게 배포된 문제지 중 절반이 테이프에서 나오는 듣기 문제와 답안이 서로 어긋나게 배치돼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한국내 토플시험 등록업무 등을 관장하는 한미교육위원회는 일단 듣기시험을 뒤로 미루고 섹션2와 섹션3인 문법(25분)과 독해(55분) 부문을진행했으나 토플 주관처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의 통보를 받고 오전 10시10분쯤 시험을 취소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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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2000-06-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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