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AP 연합] LA 레이커스가 새 천년 첫 우승을 향해 기분좋은출발을 했다.
LA 레이커스는 8일 홈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공룡 센터’ 샤킬 오닐(43점 19리바운드)의 골밑 위력에 힘입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4-87로 완파했다.
시즌 최우수선수(MVP) 오닐은 득점과 리바운드뿐 아니라 레이업 슛과 덩크슛 12개를 터뜨리며 골밑을 확실하게 장악했고 블록슛 3개와 어시스트 4개도 기록했다.
1쿼터부터 오닐을 앞세워 상대 수비벽을 허문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14점)와 론 하퍼(12점)까지 득점에 가세해 줄곧 리드를 지켰다.창단 이후 첫 챔피언전에 오른 인디애나는 오닐을 제대로 막지 못해 리바운드에서 36-48로 뒤진데다 주포 레지 밀러도 7득점으로 부진해 참패했다.
LA 레이커스는 8일 홈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공룡 센터’ 샤킬 오닐(43점 19리바운드)의 골밑 위력에 힘입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4-87로 완파했다.
시즌 최우수선수(MVP) 오닐은 득점과 리바운드뿐 아니라 레이업 슛과 덩크슛 12개를 터뜨리며 골밑을 확실하게 장악했고 블록슛 3개와 어시스트 4개도 기록했다.
1쿼터부터 오닐을 앞세워 상대 수비벽을 허문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14점)와 론 하퍼(12점)까지 득점에 가세해 줄곧 리드를 지켰다.창단 이후 첫 챔피언전에 오른 인디애나는 오닐을 제대로 막지 못해 리바운드에서 36-48로 뒤진데다 주포 레지 밀러도 7득점으로 부진해 참패했다.
2000-06-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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