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소외계층 학생 컴퓨터 공짜로 준다

저소득층·소외계층 학생 컴퓨터 공짜로 준다

입력 2000-06-07 00:00
수정 200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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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6일 다음달부터 저소득층 자녀 50만여명에 대한 정보화 교육 및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필요한 재원 644억5,000만원은 정부가 390억원,SK텔레콤이 232억5,000만원을 댄다.

생활보호대상자 자녀,편부모 가정 자녀,장애인 가정자녀,소년소녀가장 등전국 50만6,70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이 기본정보 소양교육을 받고 이들 중우수학생 5만명은 5년 동안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는다.전국 129개 특수학교,250개 농어촌학교,소년소녀 가장 1만1,370명,복지시설 수용학생 2,720명등에게 PC 6만2,000여대가 무료로 제공된다.특수학교에는 장애학생 정보화교육을 위한 학내 전산망이 구축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0-06-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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