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가장 즐겨 찾고 넘버원 음식은 비빔밥

이태원 가장 즐겨 찾고 넘버원 음식은 비빔밥

입력 2000-05-24 00:00
수정 200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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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찾아오는 외국인 배낭족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은 이태원이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비빔밥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을 방문한 배낭여행객 7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싼값에 영어소통이 가능하고 이국적 음식점이 많아 외국인쇼핑천국으로 통하는 이태원이 역시 관광명소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남대문,롯데월드,인사동 등을 주로 찾는것으로 나타났으며 명동,종로,신촌,대학로,테크노마트 등 젊은이의 거리와국립극장,정동극장,예술의 전당,서대문형무소 등이 관광명소 30위에 포함됐다.

음식은 비빔밥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볶음밥,불고기,버섯전골,닭갈비,따로국밥,만두국,돌솥비빔밥,해물전골,잔치국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어 김치를 비롯해 빈대떡,파전,녹두전,김밥,쌈밥,수제비,잡채 등도 선호하는 음식메뉴 30위에 포함됐다.숙박업소로는 고궁이 많은 광화문·인사동 일대와 역삼동·테헤란로 등 강남의 2만∼3만원대 저렴한 모텔·여관급 숙박업소가 알뜰배낭족에게 인기가 높았다.서울시는 이같은 외국배낭족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관광명소·숙박업소·전통음식 등 3개 분야별로 ‘외국인이 뽑은 서울관광 30선’을 영문소책자로만들어 시내 관광안내소와 숙박업소,한국관광공사 외국지사 등에 배포하기로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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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2000-05-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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