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실상 정확히”

“에이즈 실상 정확히”

입력 2000-05-22 00:00
수정 200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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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는 IMF를 모른다’ 성남시는 에이즈의 심각성과 실상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사람들이 붐피는 분당 중앙공원 대광장에서 에이즈 사진전시회를연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즈 예방과 함께 에이즈환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를 불식시킨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의사회와 약사회도 함께 참가,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진은 모두 30여점이 전시되며 의사·약사회 회원들이 나와 에이즈의 세계적 상황,에이즈의 정의,감염경로, 치료 등에 관해 설명하고 개인상담도 해준다.성남시 관계자는 “숨기는 것보다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가족이 함께 예방활동에 참가하는 것이 에이즈 퇴치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0-05-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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