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로 停電피해 잇따라

낙뢰로 停電피해 잇따라

입력 2000-05-20 00:00
수정 2000-05-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 밤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서울시내 곳곳에서 아파트의 전기공급이 중단되고 신호등이 고장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9일 오후 6시4분쯤 강남구 삼성동 봉은3거리의 신호기가 벼락을 맞아 작동을 멈췄으며,오후 8시15분쯤 청담동 리베라호텔 앞 횡단보도 신호기와 영동대교 남단과 경기고 사이의 신호기가 잇따라 파손돼 퇴근길 차량들이 큰 혼잡을 빚었다.

또 오후 9시30분쯤 노원구 상계5동 북부배전소 2만2,900V 고압선로의 전기공급을 조절해주는 애자가 벼락에 파손돼 인근 성원아파트 174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겼으며,동대문구 용두2동 다방 간판이 누전으로 불에 타는 등 모두 17곳에서 누전과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이창구기자 window2@

2000-05-2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