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부채비율 31년만에 최저치

제조업체 부채비율 31년만에 최저치

입력 2000-05-18 00:00
수정 2000-05-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의 부채비율이 3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금융비용과 유형자산의 비중이 높아 내실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99년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제조업의 부채비율은 214.7%로 98년말의 303.0%보다 88.3%포인트나 감소,지난68년(207.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경상이익률도 1.7%를 기록,2년 연속 적자에서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1,000원 어치를 팔아 17원을 남긴 셈이다.반면 건설업과 도소매업은 405.9%,841.4%의 부채비율을 각각 기록,여전히 열악한 재무구조를 보였으며 경상이익률도 97년 이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급성장한 정보통신업은 부채비율이 135.6%에 불과하고 1,000원 어치를 팔아 78원을 남기는 등 재무구조와 경영성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미현기자 hyun@

2000-05-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