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방류량등 인터넷에 공개 재해발생 신고전화 단일화

댐 방류량등 인터넷에 공개 재해발생 신고전화 단일화

입력 2000-05-16 00:00
수정 2000-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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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세계적인 기상이변 등으로 올 여름에도 게릴라성 폭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 한강 상류댐의 방류량,시내 전역의 강우량 정보를 공개하는 등 수해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하기로했다.

수해위험 시설물에 대한 신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 등 인터넷을 적극 활용한다.자치구별로 운영해온 재해발생 신고전화도 시 재해대책본부전화(1588-3650)로 단일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천내 공사장 46곳을 비롯해 지하차도,건축공사장,상수도 등 대형공사장 및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이달 안에 끝내고 중랑천 등 13개 하천과총연장 980㎞의 하수도 정비도 우기가 오기 전에 마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환경미화원 3,600여명에게 침수가 잦은 간선·이면도로,광장등의 빗물받이 청소를 맡겨 비가 올 경우 빠르게 배수가 이뤄지도록 하고,홍수에 따른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지정에도 대비, 안내간판 등을 미리 준비하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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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2000-05-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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