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거쳐 백두산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속초∼러시아 자루비노 항로에1만2,000t급 카페리 동춘호가 28일 첫 취항했다.
한·중 합작선사인 동춘항운 소속의 동춘호는 김진선 강원도지사,나드리첸코 연해주지사,이정문 지린(吉林)성 인민대표회의 부주임 등 한국·중국·러시아 관계자와 속초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행사를 갖고 속초항을 떠나 자루비노로 향했다.동춘호는 속초항을 떠난 뒤 20시간 만인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자루비노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자루비노항에서 육로로 중국 훈춘(琿春)과 옌지(延吉)를 거쳐 백두산으로들어갈 수 있다.백두산까지는 뱃길과 육로를 포함해 총연장 944㎞로 25시간이 걸린다.동춘호는 매주 월,수,금요일 속초항을 출발하며 연간 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실어나를 것으로 전망된다.
함혜리기자 lotus@
한·중 합작선사인 동춘항운 소속의 동춘호는 김진선 강원도지사,나드리첸코 연해주지사,이정문 지린(吉林)성 인민대표회의 부주임 등 한국·중국·러시아 관계자와 속초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행사를 갖고 속초항을 떠나 자루비노로 향했다.동춘호는 속초항을 떠난 뒤 20시간 만인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자루비노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자루비노항에서 육로로 중국 훈춘(琿春)과 옌지(延吉)를 거쳐 백두산으로들어갈 수 있다.백두산까지는 뱃길과 육로를 포함해 총연장 944㎞로 25시간이 걸린다.동춘호는 매주 월,수,금요일 속초항을 출발하며 연간 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실어나를 것으로 전망된다.
함혜리기자 lotus@
2000-04-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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