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포커스/ 美유학중 일시 귀국 임수경씨

인물 포커스/ 美유학중 일시 귀국 임수경씨

입력 2000-04-26 00:00
수정 200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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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개최는 김대중 정부의 일관되고 지속적인 대북정책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역대 집권자 가운데 통일문제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김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고국을 찾은 ‘통일의 꽃’ 임수경씨(32)가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쏟아낸 첫 마디다.

임씨는 지난 89년 7월 당시 한국외국어대 불어과 4학년 재학 중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로 평양에서 개최된 제13차 세계청년축전에 참가했던 인물.이로 인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3년5개월간 옥고를 치렀다.지난 93년 8년만에 대학을 졸업한 임씨는 잠시 방송리포터 등을 하다가 지난해 1월 미국으로 건너 가 현재 코넬대 동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있으며 본지 칼럼 ‘여성선언’의 필자이다.

임씨는 최근 4·13총선에서 과거 자신과 같이 활동했던 임종석 당시 전대협의장 등 386세대 선배·동료들이 여럿 당선된 것을 두고 “386세대의 특징은 졸업 후에도 꾸준히 청년들을 조직화하고 운동 당시의 열정을 식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우리 의회정치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씨는 그러나 “나이가 30대라고 해서 모두 386세대는 아니다”며 386세대의 순수성과 역할론을 강조했다.

“9월 신학기 들어서는 학위과정에 들어가 국제관계를 전공할 계획”이라는임씨는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5·18광주항쟁 20주년 전야제 행사에 참석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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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2)이 지난 15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환경·교통·교육·복지 등 다방면에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강동엄마’라 불릴 정도로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사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등 철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고덕천 정화활동과 한강변 꽃심기, 플로깅 등 주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덕강일지구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학교 과밀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난임 지원과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 등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향상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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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현기자 jwh59@
2000-04-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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