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회사 부실채권비율 36% 상회

리스회사 부실채권비율 36% 상회

입력 2000-04-18 00:00
수정 2000-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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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들이 이자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부실채권 비율은 총 대출의 11%를넘는다.특히 리스회사의 부실채권 비율은 36%를 넘는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99년말 현재 금융기관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총 여신 590조2,000억원중 부실채권은 66조7,000억원이다.총여신중 부실채권 비율은 11.3%다.총 여신중 이자는 물론 원금까지 제대로 받을 가능성이 별로 없는 부실채권의 비율이다.

은행권의 경우 부실채권의 범위가 종전보다 넓어져 부실채권도 늘어났다.새로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FLC)에다 사모(私募)사채,기업어음(CP)도 부실채권에 편입되면서 부실채권이 15조4,000억원 추가로 늘어났다.

새로운 기준에 따라 은행의 총여신중 부실채권비율은 8.4%로 높아졌다.종전기준대로 할 경우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5.1%다.비은행권의 경우 부실채권기준은 종전과 같다.리스회사의 부실채권비율이 36.3%로 가장 높고 이어 증권회사(34.0%),상호신용금고(32.6%)의 순이다.

곽태헌기자 tiger@

2000-04-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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