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검찰부장)은 1일 병역면제를 청탁하며 병무청 직원 등에게 돈을 준 H사 전무 김충훈(54),S사 전무 원경하씨(52) 등 대기업 간부 2명을 각각 제3자 뇌물교부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합수반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지방병무청 주차장에 세워둔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징병보좌관이던 하중홍씨(52·구속)에게 “간염으로 2차례 재검판정을 받은 아들이 재신검 때 면제 판정을 받게 해달라”며 현금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합수반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지방병무청 주차장에 세워둔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징병보좌관이던 하중홍씨(52·구속)에게 “간염으로 2차례 재검판정을 받은 아들이 재신검 때 면제 판정을 받게 해달라”며 현금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0-04-0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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