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정엔 역시 오토바이.’ 동작구(구청장 金禹仲)는 30일 다음달부터 ‘오토바이 민원봉사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증명민원 택배제 등으로 일선 동사무소 직원들의 기동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데다 청소 등 생활민원 처리에도 오토바이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최근 대당 90만원씩 모두 1,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배기량 49㏄ 스쿠터 20대를 구입했다.색깔을 구(區) 상징색인 청색으로 도색,각 동사무소에 1대씩 배치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맞벌이 가정의 택배서비스는 물론 청소 등 생활민원 처리나업무 목적의 순찰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오토바이 민원봉사제가 일선 동사무소 행정의 능률향상은 물론 대민봉사에도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증명민원 택배제 등으로 일선 동사무소 직원들의 기동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데다 청소 등 생활민원 처리에도 오토바이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최근 대당 90만원씩 모두 1,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배기량 49㏄ 스쿠터 20대를 구입했다.색깔을 구(區) 상징색인 청색으로 도색,각 동사무소에 1대씩 배치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맞벌이 가정의 택배서비스는 물론 청소 등 생활민원 처리나업무 목적의 순찰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오토바이 민원봉사제가 일선 동사무소 행정의 능률향상은 물론 대민봉사에도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2000-03-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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