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 신기술 개발 10년

환경친화 신기술 개발 10년

입력 2000-03-30 00:00
수정 200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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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회 이강국(李康國·45)사무관을 주변에선 ‘무공해 박사’로 부른다.환경친화적이고 생명공학적인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무관은 지금까지 ‘무공해 콩나물재배법’을 비롯,‘내수면 양식시스템’ ‘무공해 세제’ ‘노폐물 제거용 황토팩’ ‘황토 벽돌’ 등 11건의건강 관련 신기술을 개발해 냈다.특히 그가 지난해 개발한 ‘아리랑 황토천연수(Bio Mineral Water)’제조기술은 세계 처음으로 국제특허를 출원,신기술로 인정받았다.이 천연수는 한 벤처기업가에 의해 곧 상용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도 인체리듬을 조절하는 바이오 신발,특수 고압펌프,바이오 건강음료,먹는 산소 등 10여건의 개발을 완료,국내외에 출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현직 공무원이 이런 일을 하니까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제 뜻을알면 이해하고 오히려 도와주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이 사무관은 10여년 전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다 기적적으로 깨어났다.그때부터 그는 종교와 건강에 관심을 가졌다.먹는 물과 같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매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의 발명 습관은 간단하다.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대로 메모,자신이 직접실험을 해보거나 연구기관에 의뢰해 결과를 얻어내는 일을 반복한다.그의 수첩엔 깨알 같은 글씨로 아이디어가 빼곡히 채워져 있다.

“혹 저의 아이디어가 사업적으로 성공,수익이 생긴다면 전액 사회에 환원할 생각입니다” 충남 태안이 고향인 그는 가난 때문에 중학교도 겨우 졸업했다.검정고시를통해 지난 78년 서울시에서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80년에 다시 7급 공채를 치러 오늘에 이르렀다.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으로 서남권 교통 불균형 해소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舊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약 20년 동안 표류해 온 서남선 사업의 빠른 실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대안과 향후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한신 교통위원장, 이재식·옥동준 의원 등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교통 전문가와 서울시 관계 공무원, 양천구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서남선 사업의 절실함과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두고 뜻깊은 논의를 나눴다. 토론회는 고찬양 의원의 사회로 막을 올렸으며, 좌장을 맡은 이광희 의원의 주도 아래 주제 발제와 지정토론, 그리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이 의원은 개회사에서 “서울은 세계적인 수준의 대중교통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여건에는 여전히 지역 간 격차가 존재한다”라며 “신월동은 지하철 접근성이 매우 열악해 주민들이 오랜 기간 버스에 의존하거나 다른 지역의 지하철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 왔다”라고 지적
thumbnail -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으로 서남권 교통 불균형 해소해야”

홍성추기자 sch8@
2000-03-3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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