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 20일자 7면 칼럼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관심있게 읽었다.유권자의 정치참여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다.타락선거의 징후가 위험수위에 달하는 현실을 지켜보면서 결코 유권자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선거브로커가 조직화돼 후보들에게 노골적인 돈 요구를 한다니 한국장래가암담하기까지 하다.물론 일부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뒷맛이 썩 개운치 않다.
정치 선진화를 앞당겨 발전된 미래 한국을 일구기 위해선 이번 총선의 의미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유권자 서로가 공명선거를 위해 선거부정 감시에 나서 모든 연줄을 배척하고 건전한 인물을 선택하도록 심사숙고해야 한다.제 얼굴에 침뱉기처럼 이제는 우리가 선출한 인물이 부패인물이라고 헐뜯고 비난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유권자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
김욱[경남 진주시 신안동]
선거브로커가 조직화돼 후보들에게 노골적인 돈 요구를 한다니 한국장래가암담하기까지 하다.물론 일부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뒷맛이 썩 개운치 않다.
정치 선진화를 앞당겨 발전된 미래 한국을 일구기 위해선 이번 총선의 의미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유권자 서로가 공명선거를 위해 선거부정 감시에 나서 모든 연줄을 배척하고 건전한 인물을 선택하도록 심사숙고해야 한다.제 얼굴에 침뱉기처럼 이제는 우리가 선출한 인물이 부패인물이라고 헐뜯고 비난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유권자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
김욱[경남 진주시 신안동]
2000-03-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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