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연봉제 전면 실시

포철 연봉제 전면 실시

입력 2000-03-25 00:00
수정 200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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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이 과장급 이상 직원들에 대해 전면적인 연봉제를 실시하고 연중 수시로 명예퇴직할 수 있는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포철은 24일 노경협의회 및 노동조합 등 직원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연봉제실시, 명예퇴직 상설화,퇴직금 중간정산 등에 합의했다.노사는 또 올해 기본급을 5% 인상하는데도 합의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1일부터 총괄직(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MBO(미리설정해 둔 목표의 달성도 평가) 및 직무역량 평가를 실시,내년 4월부터 이를급여에 반영한다.

또 20년 이상 근속사원은 누구나 스스로 명예퇴직할 수 있는 ‘상시 명예퇴직제’도 도입한다.명예퇴직 위로금은 최대 45개월 범위내에서 정년까지 남은 기간을 감안해 산정한다.이와함께 오는 5월부터 근로연수 1년에 30일분의평균 임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퇴직금 제도를 바꾸고,오는 5월까지 근속분에대한 퇴직금은 한꺼번에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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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기자 windsea@

2000-03-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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