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업단지 활성화 영호남 ‘합심’

율촌산업단지 활성화 영호남 ‘합심’

입력 2000-03-23 00:00
수정 200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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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만권에 자리한 율촌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 10개 시·군이 발벗고 나선다.

22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순천·여수·광양 등 3개 시의회로 출범한 율촌산단 활성화대책위원회에 전남 동부권의 고흥·보성·구례·곡성군과 경남 서부권의 진주시와 하동·남해군 등 7개 시·군이 가세한다.참여 의원은 기존 8명에서 23명으로 늘어난다.

이들 10개 시·군 의원들은 오는 27일 순천시청에서 첫 모임을 갖고 현대자동차에 율촌산단 조기 입주를 촉구하는 등 광양만권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대책위는 그동안 현대자동차 입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 등 정부 관련부처에 보내는 한편 주민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가 조성중인 율촌1산단(279만평·공정률 53%)내 130만평 부지에 들어설현대자동차는 연산 50만대 규모로 당초 2001년까지 지을 예정이었다.

대책위 한창효(韓昌孝·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공동위원장은 “율촌산단활성화는 광양만권 공동발전의 기폭제”라며 “동서화합 차원에서도 이같은공동노력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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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남기창기자 kcnam@
2000-03-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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