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씨름의 공식 캐릭터가 탄생했다.한국씨름연맹은 20일 민속씨름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인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씨라미'를 공식 캐릭터로선정했다고 밝혔다.
'씨라미'는 씨름의 옛말인 '씨람'에 사람을 뜻하는 '이'를 붙여 소리대로표기한 것. 이 캐릭터는 씨름꾼이 부상으로 탄 황소의 고삐를 쥐고 웃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씨라미'는 씨름의 옛말인 '씨람'에 사람을 뜻하는 '이'를 붙여 소리대로표기한 것. 이 캐릭터는 씨름꾼이 부상으로 탄 황소의 고삐를 쥐고 웃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2000-03-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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