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종금 초과부채 1조3,000억

나라종금 초과부채 1조3,000억

입력 2000-03-21 00:00
수정 2000-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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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업정지중인 나라종합금융의 고객에게 대신 지급해야할 예금 대(代)지급 규모는 3조4,000억원이다.대우에 대한 대규모 부실대출로 자산을 초과하는 부채규모(순자산 부족액)는 1조3,000억원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가 실시한 실사(實査)결과나라종금 고객에 대한 예금 대지급금 규모는 3조 4,000억원이다. 지난 97년환란 이후 영업정지되거나 퇴출된 종금사 중 가장 많다.지금까지는 퇴출된대한종금(3조원)의 대지급 규모가 가장 많았다.

고객별 대지급 규모는 개인 3,000억원,법인 1조5,000억원,금융기관 1조6,000억원 등이다.

예금보험공사는 나라종금의 영업정지 2개월째인 22일까지 예금 대지급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현재 영남종금과 진행중인 매각협상의 조건도 맞지않는데다 자금조달 문제가 있어 지급일 결정을 1개월 늦췄다.

곽태헌기자 tiger@

2000-03-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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