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철도승객들이 기차여행을 하면서 여객차 내에서 판소리 등 여행지의 고유문화 공연을 관람하거나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철도청은 16일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 및 특산물을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할 수 있는‘문화관광열차(무궁화호)’를 이달중 운행한다고 밝혔다.
각 지방행 열차 가운데 1량을 지자체가 임대,그 고장의 문화상품이나 관광지,특산물 등의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
객차 내부에는 전시대와 사진·그림 게시판,비디오 영상설비 및 민속공연등을 펼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 등이 설치된다.또 각종 공예품 및 특산품의 제작·시연과 함께 판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예컨대 전라선 열차 승객의 경우 여행중 문화관광 객차에 들러 춘향전 등판소리 공연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각 지방행 열차 가운데 1량을 지자체가 임대,그 고장의 문화상품이나 관광지,특산물 등의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
객차 내부에는 전시대와 사진·그림 게시판,비디오 영상설비 및 민속공연등을 펼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 등이 설치된다.또 각종 공예품 및 특산품의 제작·시연과 함께 판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예컨대 전라선 열차 승객의 경우 여행중 문화관광 객차에 들러 춘향전 등판소리 공연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0-03-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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