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업체중 처음으로 인터넷 경매를 시작했다.
기아차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www.kia.co.kr)에 ‘인터넷 경매’란을 신설하고 16일부터 소형승용차인 리오 시승차 10대를 인터넷 경매에 부쳤다.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경매에서는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 입찰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낙찰자가 구입을 포기하면 2순위 입찰가 제시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기아는 앞으로 고객이 보다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인터넷 경매를 확대할 방침이다.기아는 중고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네티즌끼리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도록 중개하는 ‘중고차 코너’,인터넷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정비예약서비스 코너’도 개설했다.
육철수기자 ycs@
기아차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www.kia.co.kr)에 ‘인터넷 경매’란을 신설하고 16일부터 소형승용차인 리오 시승차 10대를 인터넷 경매에 부쳤다.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경매에서는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 입찰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낙찰자가 구입을 포기하면 2순위 입찰가 제시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기아는 앞으로 고객이 보다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인터넷 경매를 확대할 방침이다.기아는 중고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네티즌끼리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도록 중개하는 ‘중고차 코너’,인터넷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정비예약서비스 코너’도 개설했다.
육철수기자 ycs@
2000-03-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