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선수드래프트도 로비 영향 받는다니

[독자의 소리] 선수드래프트도 로비 영향 받는다니

입력 2000-03-09 00:00
수정 200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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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위권 대학 농구선수와 절친한 사이다.건장한 체격의 이 선수는 대학 4년간 줄곧 주전선수로 뛰었다.그런데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낙방했다.낙방이후, 어느날 그가 이런 하소연을 하는 게 아닌가.선수 본인이 각 팀에 지명되지 못한 것은 실력 외적인 로비활동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당연히 드래프트 1순위는 명문 대학 최우수 선수들의 몫이고,나머지 2,3순위는 평준한 실력을 지닌 선수들의 각축장이 되게 마련인데,여기서 소위 말하는 ‘뒤 봐주기’가 동원되어 선수들의 진로가 확정된다는 것이었다.그 한예가 명문 대학 선수 중 4년간 이렇다 할 경기에 출전 한번 못한 선수가 프로팀에 지명된 것이다.이런 사회의 불합리한 현상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있다니 안타깝기만 하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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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식[서울시 관악구 봉천1동]

2000-03-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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